■ 지 은 이 :  william h.starbuck

■ 옮 긴 이 :  김주엽

■ 초판 2021. 6. 10 출간

■ 310쪽 / 반양장 / A5판

■ 정가 20,000원

■ ISBN 978-89-420-0931-2

■ 책소개 

독자 제현들을 다 아시겠지만, William Starbuck 교수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을 조직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자이면서 연구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만약, 조직학 분야의 노벨상이 있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그 상을 받을만한 위치에 있다고 인정을 받는 분이다. 저명한 조직관련 학술지인 Administrative Science Quarterly의 편집장과 미국 경영학회장을 역임했으며, New York University 교수를 거쳐, 현재는 University of Oregon(at Eugene) 레지던스 교수로, 아직도 왕성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가 2006년도에 집필한 이 책은 말 그대로 한 분야의 거장만이 행할 수 있는 작금의 연구 현실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함께, 앞으로 우리 후세대 학자들과 연구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올바른 지식 생산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스타벅 교수의 글이 종종 학문적 깊이가 너무 깊고, 혹은 소위 미국 냄새를 진하게 풍기는 것들도 포함하고 있어서, 이것을 우리말로 만들어내는 일이 정말이지, 어려웠다. 그래서 아마도 번역하는 과정에서 저자의 뜻에서 벗어난, 어리석은 번역들을 종종 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은 것이다. 

■ 목차

01. 더 나은 사회과학 만들기
02. 환멸 속으로 여행 - 문제의 발견
03. 허세 가득한 연구
04. 희망 속으로의 여행 - 부분적인 해결책의 발견
05. 지식의 생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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